됬 됐 구분하는 방법

반갑습니다. 세상 모든 지식을 탐구하다 정말 별에 별 포스팅을 다 하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맞춤법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 중에서도 국립국어원 선정 가장 많이 틀리는 맞춤법 1위인 됬 됐 구분하는 방법을 제가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 방법은 국립국어원에서 권장하는 됬 됐 구분하는 방법이기 때문에 신빙성을 떠나 무조건적으로 믿으셔도 될 듯 합니다.

요근래 정보의 바다라 불리는 이 블로그 내에서 잘못된 지식 전파로 인해 피해를 보시는 분들이 있어서 드리는 말씀 입니다.

우선 됬 됐 구분 방법은 쉽습니다. " 해 " 와 " 하 " 만 기억해두시면 쉽습니다. 이 해와 하를 됬 됐을 사용되는 언어에 바꿔서 더 어울리는 단어가 바로 올바른 맞춤법 입니다.

예를 들면 이런거죠

안됬어요? - > 안 핬어요?

안됐어요? - > 안 했어요?

누가 됬나요? - > 누가 핬나요?

누가 됐나요? - > 누가 했나요?

이런식으로 되 - > 하, 돼 -> 해 로 바꿔서 사용해보면 더욱 어색한 단어가 보일겁니다. 그럼 그 단어는 틀린겁니다. 위의 예를 보면 됐 이 더 잘어울리네요.

그래서 됐이 올바른 표현이 되겠습니다. 이 대목에서 그럼 눈치가 빠르신 분들이라면 눈치 채셨을 겁니다.

사실 됬 이라는 단어는 없습니다. 모음이 들어가는 되에는 됐이라는 단어만 있지 됬 이라는 단어는 없습니다.

그렇기에 됬 됐 구분방법은 하 와 해로 하면 되고 사실 됬이라는 단어는 없는 표현이기 때문에 됐이 올바른 맞춤법이라고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이 하 와 해로 되 와 돼를 구분하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이런 맞춤법은 사실상 설명드리는 것보다 예를 들어 표현하는게 더 이해가 쉽기 때문에 예로 설명드리겠습니다.

이렇게 쓰면 안되네 - > 이렇게 쓰면 안하네

이렇게 쓰면 안돼네 - > 이렇게 쓰면 안해네

안되 - > 안하

안돼 - > 안해

이런식으로 되를 하 돼를 해로 바꿔보면 더 어색한 표현있죠? 그게 틀린거고 좀 더 자연스러운게 올바른 맞춤법이라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오늘 맞춤법 포스팅, 가장 많이 틀리는 맞춤법 됬 됐 구분방법은 여기까지 포스팅 하겠습니다. 꽤나 유익하셨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