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당착 뜻과 한자

오늘은 사자성어를 가지고 왔습니다. 어떤 사자성어이냐? 바로 최근에 조명받고 있는 " 자가당착 " 이라는 사자성어인데요.

오늘은 이 자가당착이라는 사자성어의 뜻과 실사용 예는 어떻게 되는지? 자가당착은 무슨 한자를 쓰는지? 그리고 자가당착의 어원은 어떻게 되는지?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1) 자가당착 뜻

자가당착 뜻은 어떻게 될까요? 자가당착의 뜻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모두 나열해보겠습니다.

모순이 있다.

말과 행동이 맞지 않는다.

자기가 내뱉은 말에 책임지지 못하다.

자기가 내뱉은 말과 다르게 행동한다.

뭐 이런 뜻들이 있는데 보통은 " 자기가 내뱉은 말과 어울리지 않는 행동으로 인해 내몰리다. " 이런 뜻이 가장 통상적으로 사용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2) 자가당착 한자

자가당착의 한자는 순서대로

스스로 자

집 가

칠 당

붙을 착

이라는 순서의 한자로 이루어져 있고 뜻 풀이를 하자면 자기 집에 자기가 부딫힌다. 라는 의미로 풀이할 수 있고 이 말 뜻은 자기 집인데 어울리지 않게 부딫힘을 뜻하기에 약간 모순이 섞여 있다고 풀이되겠네요.

3) 자가당착 실사용 예

자신이 쓴 책에 주장한 내용과 작가의 행동이 달라 자가당착에 빠졌다.

대통령이 발의한 법안의 내용과 행동이 달라 자가당착에 빠졌다.

물건을 주문했지만 이사를 가버려 자가당착에 빠졌다.

이런식으로 자가당착이라는 사자성어를 사용할 수 있겠네요. 사실 자가당착이란말을 잘 안쓰죠. 요즘 누가 사자성어를 쓰나요?

4) 자가당착 어원

자가당착은 중국 선종이 불교의 경전을 깨우치기 위해선 마음속 진리를 깨우쳐야 하는데 표면적인 경지만 찾다간 스스로에 부딫혀 자가당착할 수 없다.

라는 시의 구절을 착안하여 자가당착이라는 사자성어가 생겨나게 되었습니다. 오늘 이렇게 자가당착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최근에는 문대통령의 공수처를 두고 야당의 한 의원이 중립적인 정신을 찾지만 공수처는 중립적이지 않다. 자가당착에 빠졌다.

라고 발언해 요즘 자가당착이라는 사자성어가 급격히 떠오르는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