늙은호박 보관법

늙은호박은 지금은 철이 살짝 늦은 감이 있지만 11월 말 까지는 나옵니다. 보통 10월 부터 늙은호박이 나오다가 11월 초중순부터는 거의 보기 힘들죠.

오늘은 잘 썩는 늙은호박 보관법 그리고 늙은호박이 우리 인체에 어떤 영향을 주고? 효능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늙은호박 보관법에 앞서 늙은 호박의 효능에 대해 간단히 집고 넘어가겠습니다. 왜? 먹어야 되는지는 알고 가야죠.

늙은호박 효능 첫번째는 다이어트에 효과적입니다. 늙은 호박은 붓기나 부종에 효험이 있으며, 이뇨작용으로 일시적으로 살이 빠질 수 있습니다.

또한 포만감이 고구마 못지 않기 때문에 다이어트식으로도 괜찮죠. 단호박도 괜찮습니다. 필수 아미노산과 탄수화물원, 각종 비타민 까지

두번째 늙은호박 효능은 산모들에게 아주 훌륭하다는 점이죠. 산모들은 출산이후 몸이 굉장히 지친상태이고 수분이 많이 빠져있는 상태라서

굉장히 신체가 피곤해 있는데 늙은 호박은 위에서도 언급한 것처럼 이뇨작용, 붓기 제거, 또한 해독작용도 하기 때문에 산모들의 영양과 몸 회복에 일조하게 됩니다.

그래서 산모들이 출산이후 본X 이라는 죽 브랜드에서 호박죽과 미역국을 시켜먹는 것이죠. 뭐 물론 맛 때문에 드실 분들도 계실테죠.

아무튼 늙은호박 효능은 이정도로 정리해 볼 수 있겠고, 지금부터는 늙은호박 보관법에 대해 설명드려 보겠습니다.

늙은호박 보관법이 왜 중요할까요? 이미 늙은호박은 이름부터가 호박이 늙었기에 곧 썩을 운명입니다.

그래서 늙은호박을 산 채로 보름 지나면 슬슬 한쪽부분이 먹어가면서 물러터지게 되죠. 그래서 늙은호박은 따로 보관방법대로 장기간 보관할 수 있게 해야 합니다.

뭐. 신문지를 감싼다. 수분을 막는다. 이런식으로 해도 어차피 늙은호박은 일정 시간 지나면 겉표면부터 물러터지게 되죠.

그래서 늙은호박 보관법은 어떻게 되느냐? 바로 채분해서 보관하는 방법입니다. 늙은 호박을 일정크기로 채분한 다음 물기를 쭉 빼고

일정량만큼씩 채분하여 일회용 비닐봉지에 보관하는게 제일 좋습니다. 물론 냉장요.

이렇게 보관하게 되면 최소 한 달이상 보관할 수 있으며, 호박죽이나 호박전 등 쓸수 있는 만큼씩 사용 가능하기 때문에 유용하다고 할 수 있죠.

아무튼 오늘 이렇게 늙은호박 보관법에 대해 알려드렸습니다. 지금은 늙은호박이 안나오지만 위의 방법대로 현재 보관중인 분들이 계실텐데 아주 잘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