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부터 1월 까지는 밀감철이죠. 비타민 c도 풍부하고 가격대도 저렴한 편이라 접근하기 쉬운 제철과일 중에 하나 입니다.
또한 밀감은 활용도가 매우 높죠. 밀감을 먹고나면 그 밀감껍질로 방향제라던가 기름을 제거하는 용도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아무튼 이 밀감은 보통 소쿠리채로 사거나 한 개, 두 개씩 사지 않고 한 박스씩 사게되는데, 이렇게 한 박스씩 사게되면 문제가 발생합니다.
어떤 문제가 발생할까요? 바로 이 밀감이 썩어서 뭉그러지는게 몇 개씩 발생하게 됩니다.
밀감이 막 나오기 시작하는 10월 부터는 밀감 값이 금 값이라서 금귤이라고도 하는데 그래서 그런지 하나하나 썩는게 돈이 아까울지경 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이 밀감을 장기간 보유하게될 경우 밀감이 썩지 않는 방법인 밀감 보관법에 대해 알려드려 보겠습니다.
밀감 보관법. 어떻게 해야 썩지 않고 오래 먹을 수 있을까요? 우선은 밀감도 그렇고 호박도 그렇고 모든 음식은 붙어있을 때 잘 상합니다.
그래서 밀감을 하나하나 외부의 공기를 차단하기 위해 신문지에 싸서 보관하거나 혹은 밀감을 모두 꺼내어서 계란 판 위에 떨어뜨려 보관하거나
이런식으로 과일끼리의 접촉을 피해서 밀감을 보관해야 장기간 오래오래 보관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밀감은 수분에 취약하기 때문에 땅에서 올라오는 습기를 막기위해 땅에 신문지를 깔아주거나 땅에서 떨어뜨려 보관하는게 제일 좋습니다.
또한 밀감을 한 박스 사면 제일 아래를 확인해보세요. 통상적으로 한 박스 포장시 제일 상태 안좋은 과일을 아래에 깔아두고 그 위에는 상태가 좋은 A급 과일들이 배치하여 상태 좋은 과일처럼 보이거든요.
그래서 밀감을 한 박스 사면 제일 아래를 확인해 곰팡이가 폈거나 물러져 있는 밀감을 모두 제거해주세요. 그렇게 해야 다른 밀감들도 썩지 않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밀감은 당연히 베란다와 같은 서늘하고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보관하셔야 하구요.
비닐봉투에 담아서 보관하게되면 봉투 내에서 수분이 생겨 오히려 밀감이 썩는걸 촉진시킬 수 있습니다.
오늘 이렇게 밀감 보관법 에 대해 알려드렸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밀감이 12월 부터 과육도 달고 꽉차게 영그는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다음주에 밀감을 구매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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