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화형 무좀 해결방법 정리

각화형 무좀은 비교적 젊은 사람들보다는 나이가 있는 사람들이 잘 걸리는 질환이라 보시면 됩니다.

 

나이가 들면 당연히 회복력이 느려 무좀균의 증식으로 인한 발톱 단백질 세포구성 파괴를 막지 못하고 이게 점점 겹겹히 쌓이다 보니 여러분들이 아시는 그 각화형 무좀으로 진행되게되죠.

 

이 각화형 무좀은 일단 특징이 발톱이 두꺼워집니다. 그래서 훗날 몇 년이 지나서 발톱을 깎으려고 보면 발톱이 두꺼워서 잘 안깎이죠.

 

그렇다고 힘을 줘서 깎다보면 발톱이 깨지는 현상도 발생하기에 깎기에도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각화형 무좀이 조금 진행되신 분들이라면 발톱 깎는게 보통일이 아닙니다.

 

아마 현재 각화형 무좀으로 인해 발톱이 두꺼우신 분들은 샤워 후에 주로 발톱을 많이 깎으시죠? 그게 따뜻한 물로 인해 발톱이 불으면서 발톱이 유연해지기 때문에

 

평상시보다 발톱이 그래도 잘 깎이기 때문에 샤워 후에 발톱을 자르는 것도 저는 알고 있습니다.

 

아무튼 이런 각화형 무좀에 대해 간단하게 몇가지 팁들을 정리해드리겠습니다.

 

1) 발톱 건조

 

각화형 무좀이신 분들은 일단 무좀균의 번식을 막기 위해 항상 건조한 발톱을 유지해줘야 합니다.

 

 

무좀균은 습할 때 주로 번식하기 때문에 항상 발톱을 건조하게 해주는것이 중요한데요.

 

특히 샤워 후에는 꼭 발을 발리면서 발톱까지 꼭 말려주시길 바랍니다. 당연히 발도 무좀에 노출되기 쉽기 때문에 발을 말리면서 발톱도 함께 말려주면 되겠죠?

 

2) 발톱 자를 때 깊이 깎지 않기

 

각화형 무좀은 발톱이 살을 꼬집으면서 자라기 때문에 발톱을 깊게 자르다가 살도 자를 수 있습니다.

 

 

이는 또 다른 염증으로 발생하여 발톱의 상태가 더욱 악화될 수 있기 때문에 각화형 무좀이라면 너무 깊이 발톱을 자르지 않아야 되겠습니다.

 

3) 발톱을 비교적 짧게 유지하기

 

발톱이 길면 발톱이 신발에 부딫히면서 발톱에 피멍이 들 수도 있고 또한 발톱이 꺾이면서 치명적인 고통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에 발톱은 비교적 짧게 유지하시되

 

너무 깊이는 자르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발톱 길이 발톱이 빠질 수도 있으니까요.

 

4) 손톱깎이 따로 사용하기

 

아시다시피 무좀균은 옮는 병이죠. 그래서 자신의 각화형 무좀이 걸린 발톱을 자른 손톱깎이를 다른 사람과 병행해서 사용해서는 안됩니다.

 

 

 

혼자 따로 쓰세요. 무좀균은 옮습니다. 또한 손으로 발톱을 자주 만지는 행위도 자제해야 합니다.

 

왜냐구요? 옮거든요. 이러한 주의사항들을 지켜주지 않으면 내 가족도 각화형 무좀으로 고생할 수 있습니다.

 

오늘 이렇게 각화형 무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저도 한 2년 각화형 무좀과 습진균으로 고생했었는데. 요즘은 샤워 후 항상 발을 말리는 습관이 들어서 더이상 무좀으로부터 고통받지 않고 해방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