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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간소음 경찰신고 해결될까?

by 궁금하면찾아봄 2021. 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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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간소음은 사람을 돌아버리게 만들죠. 이런 층간소음 경찰신고 로 해결이 가능할까요? 오늘 제가 직접 경험했던 층간소음을 토대로 경찰신고시 해결이 되는지? 안되는지?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층간소음의 기준은 보통 데시벨로 측정합니다. 40데시벨 정도면 수면에 장애가 생길 정도로 신경쓰이게 만들고 데시벨이 80을 넘어가면 장애가 생길 정도로 청각에 고통을 받습니다.

 

그렇기에 이 문제를 사전에 바로잡지 않으면 나중에는 장애로 까지 확산될 수 있기 때문에 층간소음은 처음이 중요합니다.

 

나중에되서 윗집에 가 얘기한다해도 " 아니 첨에 살때는 암말 안하더니 왜 지금와서 난리래? " 이렇게 나올 수 있거든요

 

 

 

일단 층간소음이 시작되면 경찰신고 이전에 원만한 협조를 부탁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뭐 떡이라도 갖다 주면서 아랫층에 이사왔는데 밤에 조금 쿵쿵거리더라구요.

 

조금만 신경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뭐 이런식으로 좋게 말하면 윗집도 주의를 기울이게 되는데 다짜고짜 찾아가서

 

" 저기요. 밤에 시끄러운데 좀 조용히좀 해주실래요? " 이렇게 말해버리면 윗집도 빈또가 상하기 때문에 " 그쪽이 좀 예민하신거 같은데요. 저흰 아닌데요. " 이렇게 나와버릴 수 있기 때문에

 

이렇게 되버리면 이제 감정싸움으로 번져서 나중에는 윗집에서는 일부러 발꿈치로 걸어다니고, 아랫층에서는 우퍼 스피커로 윗집을 괴롭히고 층간소음 전쟁이 시작되는 겁니다.

 

 

감정싸움으로 번진 층간소음은 이제 걷잡을 수 없습니다. 공동주택관리위원회 조정이 들어와도 누가 이사나가지 않는 이상 싸움은 끝나지 않습니다.

 

이렇게 까지 번지기 전에 조기에 협조를 구해보고 말을 못 알아 들어먹는 사람이 아니라면 그 때 가서 경찰신고를 통해 주의를 줘야 합니다.

 

근데 층간소음 경찰신고 하더라도 경찰이 딱히 뭐 해줄 수 있는 부분이 없습니다. 층간소음 때문에 " 현행범으로 체포하겠습니다 " 이런게 아니고 그냥 가서 협조만 해달라고 얘기하는게 다기 때문에

 

굳이 층간소음 경찰신고를 하더라도 층간소음을 해결 할 수 없습니다. 누누히 얘기하지만 조기에 협조를 구해야 하며, 윗집이 사람이어야 협조가 가능하지 동물이면 배척하는 태도로 나오기 때문에

 

 

층간소음 문제는 경찰신고를 하더라도 뭐. 끝이 났다고 보면 됩니다. 근데 층간소음 문제로 윗집에 우퍼 스피커를 트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간혹 우퍼 스피커로 윗집을 괴롭혔다가 벌금을 내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벌금은 약 10만원 정도로 인근소란죄 명목으로 내게 됩니다.

 

근데 층간소음으로 인한 정신적 스트레스에 비하면 10만 원은 싼 편이죠. 제가 또 층간소음을 직접 당해보지 않았습니까?

 

저도 우퍼 스피커를 사용하여 헤비메탈 음악을 밤새도록 틀어줬었는데 그 사람이 신고는 안하고 내려와 협조를 구하더라구요. 밤에 주의할테니 우퍼좀 꺼주세요. 라고

 

 

 

아무튼 이런식으로 저는 해결했었습니다. 한 가지 꿀팁으로 우퍼스피커는 그냥 일반적인 천장에 깔면 효과가 없습니다.

 

환풍기 까고 벽면체에 직접 갖다대야 효과가 좋습니다. 직빵으로 울려버리거든요. 음악 선곡도 중요합니다. 귀가 째지는 헤비메탈이나 락종류가 좋습니다.

 

오늘 이렇게 층간소음 경찰신고 로 해결되는지? 에 대한 정보와 제 직접 경험담. 그리고 우퍼 스피커 꿀팁을 알려드려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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