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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스 부작용 살펴보겠습니다.

by 궁금하면찾아봄 2020. 12.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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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스는 표백제의 일종으로써 청소할 때 요긴하죠. 근데 락스 부작용 을 알고 계신가요? 락스가 강한 표백성분이라 청소도 잘 되지만 그 만큼 부작용도 있습니다.

 

오늘은 간단하게 락스가 어떤 것이고? 원리는 무엇이며? 부작용에 대해서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락스는 미국에서 처음 만들어져서 1900년대 말에 우리나라에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락스는 차아염소산나트륨을 물에 녹인 용액을 락스라고 하며 보통 차아염소산나트륨을 물에 희석하여 4% 정도의 용액을 락스로 상용화 시킵니다.

 

 

 

그러니까 원료에 비해 10%도 안되는 비율로 희석해서 쓴다는 말이죠. 근데 10%도 안되는 비율이지만 이 락스는 굉장히 세정력이 강력합니다.

 

사람의 각질은 물론이거니와 지문도 지울 수 있을 만큼 락스는 강력한 표백제 입니다.

 

이 락스는 또한 염기성 액체로써 세균과 바이러스를 제거할 수 있으며 소독이 되는 효과까지 있기 때문에 청결한 화장실을 위해서라면 락스 청소는 필수라고 할 수 있죠.

 

사실 락스는 세균이나 바이러스를 제외하고 그냥 단백질 구조를 가진 성분은 모조리 파괴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어쨌든 락스에 대한 설명은 여기까지하고 락스 부작용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락스 부작용

 

락스는 단백질 구조를 분해하면서 오염물질이 있을시 유독가스를 방출합니다. 그래서 화장실 소변기 같은 곳에 락스를 뿌리면 냄새가 엄청 독하죠. 그게 그런 이유입니다.

 

그래서 더러운 곳에 락스 청소시 유독가스가 발생할 수 있으니 환풍기를 꼭 틀어서 환기를 해야합니다.

 

 

두번째로 락스는 단백질 구조를 파괴시키기 때문에 우리 손도 무사할 수 없습니다. 그렇기에 고무장갑을 꼭 착용하고 락스 청소를 해야 합니다.

 

뭐 마스크도 있으면 좋죠 얼굴에 튈 수도 있으니까요.

 

세번째 락스 부작용으로 섬유나 옷에 락스가 튀었을 경우에는 락스에 의해 옷의 색깔이 탈색이되므로 앞치마나 보호장구를 착용하고 청소를 해야 락스가 튀었을 때 옷을 버려야 하는 일이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이 락스는 장시간 락스 냄새에 노출될 경우 폐 질환에 걸릴 확률이 높으며, 손도 마찬가지고 화상이나 피부염에 걸릴 수 있습니다.

 

또한 락스 청소시 눈에 혹시 들어가게되면 각막 손상으로 인해 원추각막으로 실명할 수도 있으며(이런 경우는 드뭄) 입으로 들어가는것은 직접적으로 마시지 않는 이상 그렇게 생명이 지장이 있을 정도는 아닙니다.

 

락스는 독극물이니 절대로 마시거나 음용하시면 안됩니다. 뭐 물에 락스 몇 방울을 타서 먹는다. 이런 사람들이 있는데 죽음을 앞당기는 행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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