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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근육 통증 근육통일까?

by 궁금하면찾아봄 2020. 1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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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팔근육 통증에 대해 이런저런 얘기를 해보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운동을 좋아하기 때문에 팔과 관련하여 꽤나 많이 다쳤는데요.


어떻게 다치냐에 따라 팔근육 통증이 각양각색인데 오늘 제가 증상에 따른 팔근육 통증을 속 시원히 정리해드리겠습니다.


우선 첫번째는 근육통으로 인한 팔근육 통증입니다. 근육통은 전 날에 운동을 통해 근섬유가 찢기게 되고 회복되는 과정에서 젖산이 발생해 근육, 특히 이두근이나 삼두근에 저릿저릿한 증상이 발생하는데요.




이게 팔근육 통증의 첫번째인 근육통 입니다. 근육통은 심하면 3일 ~ 4일 갈 때도 있지만 보통은 이틀이면 근육통증상이 잦아들기에 시간이 해결해 줍니다.


굳이 무리하게 근육통을 잡겠다고 진통제같은 약을 처방할 필요는 없습니다. 찢어진 근 섬유가 회복되는 과정이고 회복하면서 예전보다 더 부푼 상태로 근섬유가 성장하게되고 이것을 우리는 근육이라고 하죠.


아무튼 이건 약간 과한 정보이지만 근육통을 완화시켜주는 방법은 운동한 그 날 유산소 운동을 가볍게 해주면 다음날 근육통이 덜 합니다.




유산소 운동을 하게 되면 심장이 빠르게 뛰면서 신진대사가 촉진되어 근섬유에 낀 젖산 해소에 도움을 줍니다.


두번째 팔근육 통증은 테니스 엘보 입니다. 테니스 엘보라 하면 많은 분들이 스포츠의 테니스를 생각하실텐데 아닙니다.


테니스 엘보는 팔꿈치 신경을 다친것을 테니스 엘보라 합니다. 주로 골프를 많이 치시는 분들이 팔꿈치를 많이 다치죠.



테니스 엘보증상은 일단 손목을 못 돌립니다. 이건 근육이 아픈게 아니라 신경이 저릿저릿해서 일반 근육통과는 차원이 다른 고통을 선사해줍니다.


주로 통증은 팔근육보다는 전완근과 이두근이 접히는 엘보쪽 신경이 아프며 테니스 엘보에 통증이 있을 경우에는 휴식이 최고입니다.


길면 한 달 심한사람은 1년 넘게 통증이 완화되지 않아서 물리치료를 받는 사람도 있기 때문에 팔꿈치 건강에 유의하셔야 겠습니다.




참고로 테니스 엘보에 좋은 스트레칭 방법은 손목을 위로 향한채 손바닥을 자신의 몸 쪽으로 당겨주는 스트레칭과 또 반대로 손목을 아래로 보게 한 뒤


자신의 몸쪽으로 당겨주는 스트레칭을 번갈아 해주면 좋습니다. 왜냐하면 손목과 팔꿈치를 연결하는 척골에 신경이 이어져 있거든요.


마지막으로 알려드릴 팔근육 통증은 신경손상입니다. 팔을 혹사시킬 때 나타나는 증상이죠. 저는 택배 상하차를 한 이후에 신경손상으로 인한 팔근육 통증을 느꼈었죠.


통증은 주로 속근육에 아린 느낌을 주며 팔을 들어올릴 때 마다, 그리고 팔에 피가 쏠릴 때 마다 아린느낌을 줍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아린 느낌을 싫어해서 스트레칭으로도 안되길래 정형외과에서 도수치료를 받았습니다. 도수치료는 팔 겉 보다는 근육 사이사이 근막의 긴장을 풀어주는 느낌이라 받고 나온 뒤에는 손목을 돌릴 수 있을 정도로 통증을 완화시켜주는 느낌을 받았죠.


아무튼 오늘 팔근육 통증에 대한 포스팅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개인적으로 느끼는 거지만 팔과 관련된 부위중 제일 중요한 부위는 팔꿈치 같습니다.



여러분들도 제가 위에 알려드린 팔꿈치 풀어주는 스트레칭을 통해 항상 팔꿈치를 건강하게 유지시키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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