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어탕 칼로리와 간단하게 끓이는법

이제 날이 점점 추워지는게 뜨뜻한 국물류가 생각납니다. 어제 육개장 칼국수를 먹는데 추어탕이 생각나 추어탕과 관련된 포스팅을 해보려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추어탕 칼로리와 간단하게 추어탕 끓이는법 까지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참고로 저는 식당 아들램으로써 직접 추어탕을 끓여본 경험도 있는 경험자랍니다.

우선 맛있는 추어탕 칼로리부터 말씀드릴게요. 추어탕 칼로리는 몇 칼로리일까요? 한 국밥 기준으로 간을 하고 안하고 떠나서 약 400kal 정도 되구요.

간이야 뭐 어차피 계피같은 열량이 없는 것들로 간하니까 간과는 칼로리증가는 관계없고 밥 한공기를 말아먹게되면 약 700 ~ 800 칼로리 정도 되겠습니다.

생각보다 높죠? 고작 미꾸라지 몇 마리에 시래기, 양파같은 채소들 뿐인데.. 이유는 미꾸라지가 상당한 고단백 식품이기 때문입니다. 단백질은 물론 지방질도 굉장히 많아서 칼로리도 높습니다.

아무튼 추어탕 칼로리에 대한 정보는 여기까지고 지금부터는 간단하게 추어탕을 끓이는법에 대해 간략히 설명드리겠습니다.

우선 미꾸라지를 사야죠? 미꾸라지를 살아있는걸 사서 집으로 가져오거나 현장에서 소금을 좀 때려넣어달라고 합니다.

그럼 미꾸라지들이 고통스러워하며 이물질들을 내뱉으며 해감되고 집에도착하면 죽어있습니다. 그대로 흐르는물에 박박 씻어내세요.

그 후 각종 한약재와 함께 멸치육수 내듯이 끓여주세요. 미꾸라지와 함께. 중불로 삶다가 어느정도 육수가 나왔다 싶으면 꺼내서 믹서기에 미꾸라지들을 갈아주세요.

미꾸라지만 넣어서 갈면 잘 안갈리니 함께 삶은 육수도 넣어서 갈아주시구요.

미꾸라지가 다 갈렸으면 미꾸라지 육수는 완성입니다. 이제 기호에 따라 시래기라던가 배추라던가 채소들과 미꾸라지 육수, 된장, 간장 등 함께 끓여내 주시면

맛있는 추어탕이 완성되죠. 사실 미꾸라지 육수만드는게 힘들지 채소 손질이야 뭐 어려울게 있나요? 암튼 미꾸라지로 만드는 추어탕 끓이는법도 간단하게 알려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