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북이 따개비 왜 생길까?

안녕하세요?

세상 모든 지식을 탐구하는 궁금한건 못 참지

라고 합니다.

오늘은 거북이등에 생기는 따개비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거북이. 바다거북. 등에 보면 조개 같은 것들이

많이 붙어있습니다.

따개비 입니다.

거북이를 아프게하고 또 거북이를 죽게 만드는

원인 중에 하나가 따개비죠.

따개비는 본디 바다에 떠다니는 갑각류인데

외부에 껍질을 두르고 있죠.

그냥 어디 정착할데만 찾아 떠 다니다가

붙어서 내부까지 파고들어 정착하게 되죠

보통은 돌틈이나 방파제에 붙어 생장하는데

어떤 경우엔 거북이 등껍질에 붙어 기생

하기도 합니다.

한마리라도 거북이 등에 붙게되면 따개비는

자웅동체기 때문에 무한하게 증식합니다.

계속해서 번식하죠.

그럼 거북이의 성장을 방해하고 목주변이나

눈 주변에 까지 따개비가 먼지면

살아가는데도 불편함을 겪습니다.

거북이와 따개비는 공생관계가 아닙니다.

악어와 악어새같은 공생관계가 아니라

편리관계라 한 쪽만 이익을 추구하죠

그게 따개비 입니다.

거북이의 살을 파고들고 껍질에 붙어도

껍질내부까지 파고들고 거북이의 체액을

빨아당기며 성장하죠

또 성장하면 자웅동체로 번식해서 옆으로 번지고

또 체액을 빨아 성장하고 번식해서 번지고

악순환입니다.

그래서 거북이 등에 붙은 따개비를 제거해주는게

거북이를 살리는 길이죠.

웃긴건 거북이의 체액만 또 빨아먹고 살진

않습니다.

말미잘 같은 해초를 흔들거리며 바다에 떠다니는

플랑크톤도 같이 섭취하며 성장하죠.

아주 지독한 생물이죠..

혹시라도 해변을 걷다가 거북이를 발견한다면

따개비가 만약에라도 있다면 제거해주는게

좋겠죠?

오늘 알아볼 거북이 등에 붙는 따개비에 대한

정보는 여기까지 포스팅할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