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맥주나 소주를 마시면 근손실이 발생
하는지? 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결론부터 말씀 드리면 맥주나 소주같은
알코올성 주류는 근손실을 일으킵니다!
근데 그 이유에 대해서 알아야겠죠?
차근차근 하나씩 맥주 근손실이 일어나는
이유에 대해 짚어 드리겠습니다.
근손실이 되는 첫번째 이유, 열량.
열량 때문입니다.
소주나 맥주의 알코올 성분은 g당 7kal로
칼로리로 환산시
소주 1병은 500kal 이상, 한 잔은 50kal 이상
그리고 맥주는 1,000cc에 500kacl 이상!
엄청나죠?
그냥 마시기만 했을 뿐인데 열량이 500kal씩
됩니다. 이 열량을 태우지 못 하면 전부
지방으로 축적 되는거죠.
이게 끝일까요? 맥주나 소주를 마실 때
한 가지 더 안좋은 점이 있습니다.
바로 안주죠.
보통 안주는 맵고 짜고 느끼하고 튀기고, 몸에
안좋은 음식들이 대부분 안주로 나옵니다.
살이 안찔 수가 없죠.
살이 찌면 에스트로겐이 많아지고
에스트로겐이 많아지면 그에 반대인 남성호르몬
테스토스테론 분비가 상대적으로 적어져
근육생성에 방해가 됩니다.
두번째 근손실 이유. 호르몬 입니다.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에스트로겐이 많아지면 상대적인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 분비가 적어집니다.
근육생성을 촉진시키는 테스토스테론 분비가
적어지면 당연히 근손실을 일으키죠.
알코올은 호르몬 체계를 건드려
호르몬 전환율을 40%나 상승시켜
에스트로겐 분비를 촉진 시킵니다.
세번째 근손실 이유.
간의 단백동화작용 방해.
간은 단백질을 분해해 단백동화 작용으로 근육
에 필요한 글리코겐이나 근육의 회복을
돕는 성분들을 만들어 냅니다.
하지만 맥주나 소주같은 알코올이 몸에 들어오면
간이 알코올 분해를 1순위로 하기 때문에
단백질을 섭취해도 단백동화작용이 뒤로
밀리게 되죠.
그럼 자연스럽게 근육으로 향해야할 글리코겐과
같은 성분들이 공급이 안되면서
운동해서 근섬유를 찢어놓은걸 회복도 못하고
근육이 더 커지기는 커녕 오히려 작아지면서
근손실을 초래하게 됩니다.
마지막 근손실 네번째 이유. 지방산 축적.
알코올을 마시면 간이 회복하죠?
회복할 때 글리코겐과 같은 근육에 도움이
되는 성분들을 끌어다 쓰고
이로 인한 부산물로 지방산이라는 물질이
축적됩니다.
지방산이 많으면 근육으로 가야할 성분들이
대부분 지방산으로 들어가면서 근육성장을
방해하게 됩니다.
이정도면 소주나 맥주같은 주류 섭취시 근손실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충분한 설명이 됐으리라
생각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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