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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면증 자가진단 방법

by 궁금하면찾아봄 2020. 1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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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면증은 현재 난치병이라 불릴 정도로 개선의 여지가 없는 질환으로써 그렇다고 해서 방치해 둘 경우 생명의 위협도 느낄 수 있는 질환입니다.


왜? 생명의 위협을 느끼냐? 우선 기면증은 밤에 충분한 숙면을 취했는데도 불구하고 낮에도 몽롱한 상태로 잠이 오는 증상을 가지고 있어서




운전을 할 때나? 고도가 높은 곳에서 작업시 갑작스럽게 잠에 빠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위험한거죠. 고속도로를 타고 가다가 잠에 빠져거리면 바로 목숨은.. 그렇게 되는거죠.


기면증이 또 잠이 들면 쉽게 깨지를 못합니다. 사람은 수면을 취하게 되면 깊이 잠드는 렘수면과 렘수면으로 넘어가기 직전의 비렘수면으로 구분할 수 있는데




원래 렘수면과 비렘수면을 1시간 단위로 오고가며 잠이 드는데 기면증은 곧바로 다이렉트로 렘수면에 빠지게 됩니다.그래서 잠에서 쉽게 깨지 못 합니다.


이러한 위험한 질환인 기면증. 자가진단 방법이 있을까요? 네. 있습니다. 제가 기면증 자가진단 방법을 상세히 3가지 정도로 설명드리겠습니다.




기면증 첫번째 자가진단법. 밤에 숙면을 8시간 에서 10시간 가까이 충분히 취했는데도 낮에 몽롱한 상태로 잠이 몰려온다. 이것은 춘곤증과는 구분하셔야 합니다.


춘곤증은 긴장이 풀린 상태에서 잠이 몰려오지만 기면증은 낮 한 가운데 긴장과 관계없이 예상치도 못하게 몽롱한 상태의 잠이 몰려옵니다.




한 두번은 괜찮겠다만 자주 그러면 기면증을 의심해 볼 수 있겠습니다. 두번째 기면증 자가진단, 수면에서 깬 뒤 신체 마비증상이 오면 거의 70%는 기면증이라 보면 됩니다.


신체 마비가 오는 이유는 머리는 잠에서 깼지만 육신이 잠에서 못 깬거죠. 기상 직후 신체마비 증상이 있다면 거의 확실한 기면증 증상입니다. 참고하세요.




세번째 기면증 자가진단, 탈력발작과 환각증상, 이도 마찬가지로 신체가 잠에 빠졌다는 착각에 의해 발생하는 증상입니다. 탈력발작은 갑자기 무릎에 힘이빠져 쓰러진다던가


환각증상은 잠에서 깼는데도 불구하고 꿈을 꾸는 듯하는 환각증상이 계속된다면 기면증을 의심해 볼 수 있겠습니다.




자신이 기면증 자가진단을 통해 기면증이라는게 확신이 든다면 병원을 방문해 정확한 진단을 받는게 가장 좋습니다. 처방은 정신과 항우울제를 처방해 교감신경계를 자극해줘서 어느정도 기면증 증상을 완화시킬 순 있지만


100% 치료는 불가능한 질환임을 깨닫고 계셔야 하겠습니다. 아무튼 오늘 기면증 자가진단법에 대해 알려드렸는데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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