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기쁨조 뭐하는 단체일까?

김정은 기쁨조. 즉, 북한의 기쁨조는 1970년 대 김정일이 김일성의 북한정권 통치 판단력을 흐리게 하고 자신의 야욕을 채우기 위해 창립된 조선로동당 5과에 소속된 집단이며, 주로 10대 여학생부터 25세가 될 때까지 기쁨조에 소속됩니다.

만기 퇴역이 25세이긴 한데 그 이전에 주로 방출되거나 하는 경우가 더러 많아서 보통 20 ~ 21세에 모두 짤린다고 보면 됩니다. 왜냐? 기쁨조를 만기퇴역하게 되면 그 공로를 인정받아 북한 고위급 당 간부나 무역사 상위공직으로 차츨되는데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 25세 이전에 짜르는거죠.

아무튼 기쁨조는 5개의 부서로 나눠져 있는데 만족조, 가무조, 행복조 등등 2개 더 있는데 워낙 폐쇄적인 부서이고 탈북자들의 증언으로만 추측하고 있는 집단이기에 정확한 부서 명칭과 존재하는지는 확실치 않습니다.

그냥 김정은 일가의 행복을 위해 서커스를 하는 행복조나 성욕구를 채워주는 만족조 등, 부서마다의 업무범위를 그렇게 만족조, 행복조, 가무조라 부르는 것일 뿐이지요.

한 때 김정은이 집권했을 당시에는 김정은이 금강산이나 여타 휴양지로 갔을때 그 별장에 170cm 이상의 어린 여성들이 대기하고 있는것이 목격되고 김정일 사후 김정은 집권시대에도 기쁨조는 아직 없어지지 않은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김정은 기쁨조는 15세 부터 차출하여 댄스, 춤, 술자리에서 시중드는법, 성적 행위를 잘 하는 법, 말투, 웃는 미소, 심지어는 화법까지 6개월간 교육하여 기쁨조에 투입됩니다.

그리고 기쁨조로 색출된 이후에도 사지 잘하는 법, 안마, 도수치료 등 해외로 파견까지 나가서 김씨 일가의 피로회복을 도울수 있게 한다고도 합니다.

이러한 김정은 기쁨조, 북한 내부에서는 어떻게 받아들일까요? 우리나라에서는 기쁨조를 더럽다. 어떻게 미성년자를 상대로 저렇게 할 수가 있냐? 역시 북한답다. 등 이런 반응을 보이지만

사실 북한 내에서는 기쁨조로 차출된다는 것을 가문의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합니다. 뭐 무리는 아니겠죠. 민족의 영웅이라 칭송받게끔 세뇌를 시켜놨으니 민족의 영웅을 위해 봉사한다는 마음이기 때문에 그렇게 반발이 심하진 않겠죠.

또 만기퇴역시 당 고위 간부나 아까 말씀드린대로 무역사 고위직으로 가기 때문에 부와 명예를 얻을 수 있습니다. 북한 사회에서는 양극화가 매우 심하기 때문에 일단 고위간부가 되면 그 가문이 대대손손 태평성대를 누리게 되죠.

아무튼 김정은 기쁨조에 대한 정보는 여기까지 입니다. 최근 탈북자들의 말에 의하면 현재는 간호사나 의사, 치료사들을 남자로 차출한다고 하던데 폐쇄적인 북한 내부에서 어떤일이 벌어질지는 아무도 모르는 것이죠. 아직 북한의 기쁨조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혹은 김정은이 남자를 좋아할 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