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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능 피폭 증상, 신체에 미치는 영향

by 궁금하면찾아봄 2021. 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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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능 피폭 증상, 신체에 미치는 영향

 

방사능은 인류 최대의 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원전을 가동시켜 우리 인류는 편리함을 제공받았지만 원전 가동 이후 잔여물로 이해할 수 있는 방사능은 또 우리 인류를 위협하는 최대의 적 입니다.

 

방사능의 간단한 뜻은 전자기파가 입자형태로 에너지를 방출하는 물질의 성질을 방사능이라고 하는데요. 이 방사능에서 방출되는 에너지, 즉 원자구조가 우리 몸에 들어오면 DNA를 파괴시킵니다.

 

말 그대로 세포와 DNA를 파괴시키기 때문에 회생불가 상태로 만들어버립니다. 세포가 있어야 재생도 하는데 방사능, 방사선은 세포마저 파괴시켜버리죠.

 

 

 

 

방사능 피폭 증상은 어떤 것이 있을까?

 

방사능 피폭 증상은 방사능에 노출된 정도에 따라 방사능 피폭 증상이 각양각색으로 달라집니다. 우리 일상속에서 찾아볼 수 있는 방사능은 대표적으로 X-ray가 있습니다.

 

이 X-ray에서 표출되는 방사능 수치는 0.000055 정도로 인체가 연간 버텨낼 수 있는 방사능의 량에 100분의 1도 못 미치는 수치라서 x-ray에서 방출되는 방사능 정도는 인체에 무해하다고 할 수 있는데

 

이제 1이 넘어가는 방사능 수치에 노출되면 노출된 양과 노출된 시간에 따라 방사능 피폭증상들이 달라지게 됩니다.

 

 

 

1) 구토

 

첫번째로 1Sv 이상 방사능에 노출될 경우에는 구토와 설사 등 탈수증세와 비슷한 증상들이 유발되게 됩니다.

 

 

2) 방사선 중독

 

2Sv 이상 방사능에 노출되면 이제 방사선 중독이라고 해서 방사능 전문 치료를 받아야될 수준입니다.

 

방사능은 노출되었다고 하더라도 별 이상징후 없이 건강하다가 하루하루가 지나갈수록 몸 곳곳의 DNA와 세포가 파괴되기에 방사능에 중독되면 하루빨리 병원 전문치료를 받아야 됩니다.

 

근데 2Sv 정도는 괜찮습니다. 그래도 중독된 상태니 전문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야겠죠?

 

 

 

3) 질병으로 전환

 

4Sv 정도에 누출되면 이제 심각해집니다. 온 몸의 내부에서 출혈이 발생하며 줄기세포나 심혈관, 중추신경계가 파괴되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이 정도되면 빠른 치료를 받아야 살아날 수 있고 그렇지 않고 계속 방치하게 된다면 일주일 이내 목숨을 잃을 확률이 높습니다.

 

 

4) 시한부

 

8Sv 이상 방사능에 노출되면 시한부입니다. 살아날 수 없습니다. 첫째날은 정상이겠지만 둘째날 부터 온 몸에 화상을 입은듯이 세포파괴가 일어나며 정상적인 사고도 할 수 없게끔 DNA가 모조리 파괴됩니다.

 

그래서 이쯤되면 목숨을 부지할 수 없을 정도로 방사능에 노출됐다고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모든 장기조직에서 출혈이 발생하고 각 세포들이 파괴되는데 살아날 수가 없죠.

 

아무튼 위의 증상들이 방사능 피폭 증상이며, 방사능 피폭의 첫 증상은 메쓰꺼움과 구토, 설사정도라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참고로 최근 터진 후쿠시아 원전의 방사능 최대수치는 500Sv 가 넘었습니다. 이쯤이면 스쳐도 숨지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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