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설사는 우리를 참 고통스럽게 만듭니다. 직장에서 방구가 마려워 엉덩이를 살짝들고 픽 방구를 끼려는데 부르륵 하는 소리와 함께 물설사가 나오기도 하죠.
아무튼 오늘은 물설사가 왜? 발생하고 나오는지? 그리고 물설사 멈추는법에 대해서도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물설사는 대장에 문제가 있습니다. "과민성대장증후군" 과 같은 만성질환이 아닌 이상 우리몸에 독소가 들어와 그 독소를 해소하기 위해 장이 움직이는 것이죠.
장이 움직이니까 대장에 있던 수분이 변으로 응집되면서 배가 아픔과 동시에 변이 묽어지면서 물설사로 변이하게 됩니다.
이 물설사가 악질인게 물설사 한 번으로 끝나지 않고 몸에 들어온, 아니 대장에 들어온 독소를 모두 배출할 때까지 대장은 보호반응을 위해 계속해서 움직일 것이고
계속해서 움직이면 배도 아프고 또한 물설사도 멈추지 않고 계속해서 나올겁니다. 그래서 물설사 멈추는법이 필요한것이죠.
어떻게 하면 물설사가 멈출까요? 간단합니다. 금식을 하시면 됩니다. 물설사가 나오는 와중에 기름지거나 맵고 짠 음식을 계속해서 섭취한다?
대장을 더 과민하게 괴롭히는 꼴이 될 겁니다. 그래서 일단 물설사가 시작되면 한 번으로 끝나지 않으니 금식을 통해 장을 비워주는 것이 첫번째고
두번째로 물설사를 하게되면 몸에 수분이 많이 빠져 나갑니다. 그래서 물보다는 흡수가 빠르고 피와 성분이 비슷한 이온음료. 포X리 나 게X레이 같은 이온음료를 섭취해 수분을 보충시켜 주는게 두번째 입니다.
세번째는 이제 물설사에서 조금은 변이 묽어지는 정도로 완화된다면 해독작용을 돕는 콩이나 두부를 섭취해 대장 내 독소를 해독하고 장을 보호해주는게 세번째 입니다.
이정도면 물설사 멈추는법에 대해 다 알려드린 것 같네요. 위와 같은 방법으로 물설사에 대비하시면 되겠구요.
약물로 물설사를 멈추고 싶다면 가까운 약국에 방문하셔서 설사를 멈추는 약이라고 불리는 지사제를 구입하셔서 복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지사제는 장 운동 억제나 항생효과가 있기에 대장의 움직임을 완화시키고 흡착 성분이 있어 변이 묽어 지는것을 조금이나마 도와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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