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립선 석회화 치료해야될까?

오늘은 시간이 좀 나돌아서 전립선과 관련하여 공부를 좀 했습니다. 전립선은 50대 ~ 60대 남성들에게 주로 전립선 관련 질환들이 나타납니다.

 

왜 일까요? 그 이유는 남성들은 여성과 다르게 이.. 돌출형 이라서 전립선과 관련한 문제들이 더 많이 발병하거나 생길 수 있습니다. 자세한 얘기는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이정도면 다들 아시잖아요?

 

암튼 전립선 석회화는 증상이나 뚜렷한 통증 같은게 잘 없습니다. 그래서 보통은 전립선염이나 전립선 비대증을 검사하면서 전립선 석회화가 발견되는 경우가 가장 많고

 

 

 

또한 초음파상 검진도중 전립선 석회화가 발견되는 경우도 드문드문 있습니다. 말만 들어보면 무섭죠? 전립선이 석회화된다니.. 과연 그럴까요?

 

사실 전립선 석회화는 전립선이 석회화 된다는 뜻은 아닙니다. 어떠한 이유로 인해 전립선 내 칼슘이 농축되어 석화화 현상이 발생하여 침전, 혹은 뭉침 현상이 발생하는 것이지

 

 

전립선이 석회화 된다? 예전에 돌던 말 중 폐가 석회화 된다는 말과 똑같은 뜻 입니다. 결론은 전립선이 석회화된다는 건 아니란 얘기죠.

 

아무튼 전립선 석회화. 치료해야 될까요? 위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전립선 석회화는 특별한 증상이나 통증이 없습니다. 그렇기에 아프기 전 까지는 전립선 석회화가 진행되고 있는 것도 모르죠.

 

 

그래서 보통은 다른 전립선 관련 질환이 생기면서 전립선 석회화도 발견되고 치료받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전립선 석회화를 가만히 내버려둔다? 그런 뜻은 아닙니다. 전립선 석회화를 계속해서 내버려두게 되면 전립선 내 표면에 세균이 부착되어 점점 더 석회질 덩어리가 커지게 되고 전립선 곳곳에 석회화가 진행될 수 있기 때문에

 

치료가 늦어지면 치료가 더 힘들어지기 때문에 발견된다면 무조건 전립선 석회화를 치료해야 합니다. 물론 통증이나 증상이 없기에 다른 전립선 관련 질환이 발견되면서 같이 치료하는 경우들이 대부분이라

 

 

 

전립선 석회화는 발견이 어렵다는 것도 말씀드립니다. 오늘 이렇게 전립선 석회화와 관련해서 알려드려보았습니다. 50대가 넘어가면 전립선에 슬슬 문제가 생기니 한 번쯤 비뇨기과를 방문해

 

주기적으로 전립선 건강을 챙기시는걸 권장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