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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국물 지우는법

by 궁금하면찾아봄 2020. 1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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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김치국물 지우는법 을 다뤄보겠습니다. 아마 요맘때가 김장이 막 끝나고 김장할 때 입었던 옷을 빨고 난 딱 그시점이지 싶습니다.

 

근데 빨래 한 번으로는 김치국물이 지워지지 않죠? 아마 빨래를 해도 김치국물이 지워지지 않아서 포털사이트에 이렇게 김치국물 지우는법 을 검색해서 들어오셨으리라 봅니다.

 

오늘은 이러한 불상사를 해결해드리기 위해 이렇게 김치국물 지우는법 을 포스팅 하고 있는데요.

 

 

 

김치국물 지우는법은 여러 방법들이 있습니다. 하나하나 소개시켜드릴테니 천천히 읽어보세요.

 

1) 세제에 담궈놓는다.

 

혹시 김치국물 지우기 위해서는 시간이 중요하다는 사실 아시는지요? 김치국물에는 지용성과 수용성이 혼합되어 있으며 캡산틴이라는 성분으로 인해 빨갛게 보입니다.

 

수용성은 아시다시피 물로만 빨아도 다 지워집니다. 근데 김치국물 묻은 옷을 빨아보셨으면 아실건데, 완벽하게 지워지지않죠. 이 지워지지 않는 빨간 얼룩이 바로 지용성 얼룩입니다.

 

 

이거는 물로 빨아서는 안됩니다. 즉시 온수로 수용성 빨간색소를 털어내고 지용성 빨간색소는 세제에 담궈서 섬유에 협착되기 전에 지용성도 지워줘야 합니다.

 

세제를 풀은 물에 김치국물 묻은 옷을 넣어서 지용성 색소를 불려주시구요 그 다음에 다시 빨래하면 됩니다. 그러면 어느정도 김치국물이 지워집니다.

 

만약 김치국물을 그대로 방치한다면? 섬유에 색소가 협착되어 그 옷은 뭐 사요나라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검은 옷은 그렇게 티가 안날건데 흰 옷은 그대로 사요나라 입니다.

 

 

2) 퐁퐁

 

다음 김치국물 지우는법은 주방에서 설거지할 때 사용하는 퐁퐁을 이용하여 김치국물을 지울 수 있습니다.

 

퐁퐁을 어떻게 이용하느냐? 아까 말씀드린대로 김치국물이 묻자마자 다려가서 미온수에 김치국물 수용성 색소를 지워냅니다. 그런 후 퐁퐁을 지용성 색소가 묻은 김치국물 자국에 살짝 뿌려주고

 

막 비벼줍니다. 계속 비빕니다. 계속 비비면 점점 김치국물이 사라집니다. 마지막 화룡점정으로 세탁하면 거진 다 지울 수 있습니다.

 

 

 

3) 치약

 

치약도 괜찮습니다. 치약은 굳이 수용성 색소를 덜어낼 필요없이 김치국물이 묻자마자 치약을 조금만 묻혀서 따뜻한 미온수에 살살 비벼주거나 칫솔로 살살해주면 어느정도 김치국물이 지워집니다.

 

여기서 퀵 포인트는 칫솔로할 경우엔 정말 살살해야 합니다. 칫솔로 김치국물이 안지워진다고 쎄게 문질러버리면 옷감이 상하는 수가 있습니다.

 

김치국물 지우는법. 이정도 3가지 정도면 완벽하게 김치국물을 지울 수 있겠습니다. 제일 베스트는 아무래도 3가지를 다 이용해보는 방법이겠죠?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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